할리우드 배우들은 어디에 살까? 영화 속에서만 보던 스타들의 거주지를 직접 가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번에 베벌리 힐스(Beverly Hills)와 말리부(Mailbu)를 직접 방문하면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왜 이것을 선택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도시 속 초호화 저택이 즐비한 베벌리 힐스와 태평양이 한눈에 보이는 자연 속의 휴양지 말리부!
이 두 곳은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거주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벌리 힐스와 말리부의 특징, 방문후기, 그리고 실제로 거주하는 스타들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베벌리 힐스 - 할리우드 배우들의 럭셔리 라이프
베벌리 힐스는 이름만 들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직접 가보니 거리 자체가 영화 속 한 장면 같았고, 여유롭고, 주택들도 규모와 디자인에서 차원이 남달랐습니다.
베벌리 힐스에서 꼭 가볼 곳
로데오 드라이브
베벌리 힐스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구찌,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이 늘어서 있습니다. 실제로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쇼핑을 즐기는 스타들을 목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베벌리 힐스를 가로지르는 고급 주택가 도로로, 영화배우들의 저택이 줄지어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이 집은 유명한 사람이 살 것 같다'싶은 대저택들이 가득했습니다. 할리우드 힐스와도 연결되어 있어 전망이 끝내줍니다.
베벌리 공원
베벌리 힐스에서도 가장 비싼 주택들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실베스터 스탤론, 드웨이 존슨(더 록), 마크 월버그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적으로 출입이 제한된 초호화 주택가라 차로 지나치면서 구경만 가능했습니다.
베벌리 힐스를 선택한 할리우드 배우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여러 채의 저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베벌리 힐스에도 집이 있습니다.
- 제니퍼 애니스톤 : 프렌즈로 유명한 그녀도 베벌리 힐스에 거주 중입니다.
- 테일러 스위프트 : 그녀의 저택은 2500만 달러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리부 - 태평양이 한눈에 보이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해안가 저택
말리부는 LA에서 차로 약 30~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안 도시입니다.
베벌리 힐스처럼 화려한 도심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직접 가보니 '이런 곳에서 살면 진짜 힐링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말리부에서 꼭 가볼 곳
말리부 해변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해변! 태평양을 바라보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말리부의 "카본 비치"는 '억만장자 해변'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호화 저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게티빌라
고대 그리스, 로마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말리부에서 문화와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미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게티빌라의 더욱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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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무료 박물관, 게티빌라에서 만나는 고대 예술
'게티빌라'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꼭 봐야 할 박물관 중 하나로, 고대 그리스·로마 예술작품이 전시된 곳입니다.LA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게티빌라와 게티센터의 차이점을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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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17 & 노부 말리부
노부 말리부는 유명 셀럽들이 자주 방문하는 고급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 야외 테라스에서 일몰을 감상 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말리부를 선택한 할리우드 배우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비벌리 힐스뿐만 아니라 말리부에도 집이 있습니다.
- 킴 카다시안 & 카니예 웨스트 : 이혼 후에도 말리부 저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윌 스미스 : 가족과 함께 말리부의 대저택에서 생활 중입니다.
비벌리 힐스 vs 말리부 - 할리우드 스타들의 선택지는?
| 베벌리 힐스 | 말리부 | |
| 분위기 | 도시적이고 럭셔리함 | 자연 친화적이고 조용함 |
| 주거형태 | 초호화 대저택, 개인 빌라 | 해안가 저택, 별장 스타일 |
| 주요 거주자 |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 영화 감독, 작가, 가수, 배우 |
| 추천 대상 |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사람 |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 |
베벌리 힐스는 도심 속 럭셔리 라이프를 원하는 스타들에게,
말리부는 자연과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스타들에게 인기입니다.
직접 방문해 본 소감
베벌리 힐스와 말리부는 부자들이 사는 곳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지역이었습니다.
베벌리 힐스는 화려하고,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매력이 강했고, 말리부는 자연과 하나로 조화된 여유롭고, 한적하고, 아름다운 뷰까지 힐링 공간 같았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왜 이 두 곳을 선택하는지 직접 가보니 몸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베벌리 힐스에서 명품 거리와 쇼핑, 럭셔리한 저택을 구경하는 재미로, 말리부 해변에서 깨끗하고 맑은 태평양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경험을 해보며 거기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LA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베벌리 힐스와 말리부를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